[코인걸음마] 가상화폐 트레이딩 차트 분석 보조지표 볼린저밴드

가상화폐 트레이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조지표들을 하나씩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배우는 단계이며 이러이러한 용도로 참고할 수 있다는 정도이니,

맹신하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보조 지표 중 하나는 볼린저밴드입니다.

아마 트레이딩을 하는 많은 분들이 볼린저밴드를 활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보면서 추세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볼린저 밴드는 1980년대 존 볼린저라는 사람이 개발하여 2011년에 상표권을 취득한 주가 기술적 분석 도구라고 합니다. 주가 변동에 따라 상하밴드의 폭이 같이 움직이게 하여 주가의 움직임을 밴드 내에서 판단하고자 하는 지표입니다.

볼린저 밴드는 20 이동평균선을 중간선으로 하여 위아래 동일한 폭으로 상단선과 하단선을 표시합니다. 가상화폐 시세가 이 상단선과 하단선 사이의 밴드 안에 있어야 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가상화폐 시세가 볼린저밴드 밖으로 빠져나가면 다시 자석처럼 볼린저밴드 쪽으로 조정이 올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매매를 하게 됩니다. 

흔히 볼린저밴드를 통해서 매매점을 찾는 포인트로는 

(1) 볼린저밴드 하단선을 이탈했을 때 - 매수타이밍

(2) 볼린저밴드 상단선을 이탈했을 때 - 매도타이밍

(3) 시세가 볼린저밴드 중간선을 한번에 상향으로 뚫고 갔을 때 - 매수타이밍

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매매에 있어서 한 가지 보조지표만을 활용해서 매매를 하는 것은 리스크가 많으며 여러개의 지표를 통해 판단하여 매매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트는 결국 후행성 지표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좋은 감각과 판단으로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