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걸음마] 가상화폐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는 용어들
가상화폐 투자를 하다보면 코인 정보를 얻기 위해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찾아 많이 활동합니다. 그런데 처음 커뮤니티를 접하는 분들은 이곳에서 난무하는 용어들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 들어왔을 때 뭔말인가 싶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고 있는 용어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가볍게 말이죠.
비트코인,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 자주 나오는 용어들입니다.
- 떡상 : 코인의 가격이 엄청 상승하고 있을 때 말하는 용어입니다.
- 떡락 : 반대로 코인의 가격이 급락을 할 때 쓰는 용어입니다.
- 존버 : (존나 버티기)의 줄임말로 코인의 가격이 떨어졌지만 팔지 않고 오를 때까지 버티겠다는 의미입니다.
- 손절 : 내가 코인을 샀을 때보다 가격이 떨어졌지만 손해를 입고 판다는 의미입니다.
- 익절 : 반대로 코인을 샀을 때보다 가격이 올라 이익을 보고 판다는 의미입니다.
- 평단 : 코인구입한 가격의 평균 단가를 의미합니다. 코인을 나눠서 매수했을 때 평균단가입니다.
- 추매 :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코인이 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뒤늦게 구매하는 행위입니다. 성공할 수도 있지만 비교적 추천하지 않는 매매기법입니다.
- 물림 : 내가 샀을 때의 코인가격보다 떨어져 팔지 못하고 묶여있는 상황을 물렸다고 합니다.
- 구조대 : 내가 샀을 때의 코인 가격까지 다시 상승해서 물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지 여부를 구조대 오냐 라고 표현합니다.
- 떡락무새 : 코인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커뮤니티에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람들입니다. 흔히 내가 손해를 봐서 이사람들도 손해를 보길 원하거나, 지금 코인판에 들어와있지 않거나 하는 사람들입니다.
-선동충 : 어느 코인이 오른다고 호재를 가져와서 빨리 사라고 구매를 유발하는 사람들입니다. 초보 투자자의 경우 이런 선동충의 말에 휩쓸려 코인을 샀다가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 흑우, 흑두루미 : 호구, 바보를 명칭하는 말입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 운전수 : 해당 코인의 시세를 조정하는 보이지 않는 큰 세력을 의미합니다.
- 승차감 : 큰 세력의 시세 조정에 올라타면서 코인이 안정적으로 우상향을 하고 있을 때 표현하는 말입니다. 승차감이 좋다고 합니다.
- 뇌피셜 : 공식적인 팩트가 아니라 자신의 머리 속 시나리오로 만들어진 소식을 말합니다. 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각기 염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은, 상상한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 오피셜 : 공식적인 팩트 자료입니다.
- 머장님 : 이상하게 보이는데 대장님을 머장님이라고 표현합니다. 코인의 대표인 비트코인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 가즈아 : 본인이 산 코인이 상승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외치는 말입니다.
간단하게 알아본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 모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