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

[코인걸음마]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bbmstyle 2018. 4. 2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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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라는 단어가 우리의 입에 오르내린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저는 작년에 비트코인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뉴스를 통해 접하기는 했었을테지만, 뭔지 관심도 가지지 않고 그냥 넘어갔었죠.


하지만, 비트코인이 나온지는 벌써 10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이제야 익숙하지만, 사실 세상에서 이미 알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비트코인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비트코인은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정체불명의 프로그래머로부터 개발이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이 탄생하게 된 2008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로 2008년 10월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벌어진 시기입니다.

그 당시 전세계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던것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통해서 중앙집권형 시스템이 얼마나 부패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사람들은 인식하게 되었고, 이런 시스템의 지속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중앙집권형 시스템이 아닌 새로운 신용과 신뢰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대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발행되고 있는 1600여 종의 가상화폐의 기축통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의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에 비트코인만 있으면 다른 가상화폐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은 은근히 중요한 개념입니다. 우리가 흔히 투자 수익 계산을 할 때 원화로만 계산을 많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내가 비트코인의 수량을 늘렸는가 여부가 투자의 수익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가만히 잘 생각해 보세요. 내가 트레이딩을 통해서 원화를 번 것 같지만, 만약 비트코인의 가격의 올라 마지막에 비트코인으로 교환했을 때 개수가 줄어있다면, 그것은 수익을 얻었다고 하기 참 애매해질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위의 기술한 바와 같이 가상화폐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디지털 금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공동창업자인 워즈니악이 그런 말을 했지요. 

그래서 연내 5만 달러까지 갈 것이다라는 말이 오고가기도 하고요.



그리고 반대로 워렌 버핏의 경우에는 암호화폐는 끔찍한 종말을 맞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했었지요. 



비트코인의 기술적인 내용이나 원리도 중요하지만,

투자자인 입장에서는 비트코인이 거품으로 끝날 것인지 더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인지가 가장 큰 관심사일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저는 비트코인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그 중 첫번째 근거는 비트코인의 반감기입니다.


비트코인은 4년에 한 번씩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비트코인은 POW(작업증명방식)으로 블록체인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보상이 4년에 한 번씩 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이지요. 

최근에는 2016년에 반감기를 한 번 겪었고, 앞으로 2년 후인 2020년에 새로운 반감기가 적용이 되어 현재 채굴되는 양의 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어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 2100만개는 2040년 즈음 모두 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발달하고 새로운 코인들이 많아지게 되면 사람들의 관심도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전세계 인구에서 가상화폐 지갑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아직 2%가 되지 않습니다. 지갑이 있어야만 가상화폐 거래가 될 것인데 없다는 것은 그만큼 가상화폐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가상화폐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질 것인데 세상에 나오는 발행량은 줄어든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한다면 그 가치는 폭등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모든 것은 거품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빠르게 변화되고 발전하는 속도를 보면, 쉽사리 꺼질 거품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두번째로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속도입니다.

예전에 JTBC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토론을 했던 적이 있는데 유시민 작가가 비트코인의 기술적 취약성을 언급하며 화폐로 볼 수 없는 투기를 위한 장난감 정도로 비유를 했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만 놓고 바라본다면 10분에 한 번씩 전송되는 느린 속도와 이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쓰이는 높은 전력, 불안정한 가격 등으로 인해서 실제 생활에 적용되기어려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처음에 비트코인을 접했을 때는 이게 실제 화폐로 사용이 가능하겠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었는데요. 저는 공부를 조금 더 해보니, 모든 가상화폐가 비트코인과 같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트코인은 그야말로 블록체인 시스템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시초와 같아요.

그 이후에도 비트코인의 기술적, 경제적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기술과 시도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 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늦은 처리속도나 시스템유지를 위한 높은 에너지 소비 등은 이미 많이 해결되어 가고 있습니다. 

분명 앞으로는 점점 더 발전되는 가상화폐들이 개발되어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의 역할은 실생활에 직접 사용되기보다 모든 가상화폐의 기축통화로서 상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수많은 다수가 가지고 있어서 이제 51%를 한 사람이 보유해서 조작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해진 안정적인 코인이ㅁ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공부해 보시고 이에 대한 비전을 깨닫게 되신다면,

지금 앞으로 향후 몇년이 정말 내 인생에 한 번 올까말까한 기회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실 것입니다.


비전을 품고 모두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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