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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걸음마] 회사와 사이트의 신뢰도를 보여준다? 스캠어드바이저

bbmstyle 2018. 4. 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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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코인은 현재 이뤄낸 것을 보고 평가한다기보다 미래가치, 즉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러이러한 것을 만들어낼 것이다 라고 하는 로드맵과 이에 대한 신뢰도를 기반으로 투자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상장되어 있는 코인의 유망성도 그렇고 코인 개발을 위해 투자를 받는 ICO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에서 거래의 기준은 사람들의 미래가치에 대한 믿음이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이 정보를 얻으려고 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도를 체크하려고 합니다.









그러는 가운데 사이트의 신뢰도를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스캠어드바이저입니다. 

https://www.scamadviser.com/


스캠어드바이저는 사이트를 분석하여 신뢰도를 제시해 주는 사이트입니다. 

150여개의 체크사항을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어떤 것부터 살펴볼까요?

가상화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곳 중 잘 알려져 있는 곳인 이더리움을 먼저 검색해 보겠습니다.




검색해 보니 이더리움은 아주 높은 수준(100%)의 신뢰도를 보이고 있군요. 가상화폐 관련 회사에서 이렇게 높은 신뢰도를 받을 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참고로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글로벌 회사들이 100% 신뢰도를 받습니다.


밑으로 내려보면 이 사이트와 관련된 정보들을 얻어볼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가 만들어진지는 얼마나 되었는지 소유자는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회사 서버는 어디에 있는지 등 여러가지 정보가 제공됩니다. 이더리움 파운데이션이 스위스에 있고 서버는 미국에 두고 있군요.


그러면 다른 곳들도 한 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그냥 알기 쉽게 네이버를 검색해 볼까요? 네이버의 신뢰도는 어느 정도 될까요? 




네이버의 신뢰도도 100%로 나왔습니다.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뜻이겠지요. 분석에 코멘트를 보면 하이 리스크 컨트리와 연관이 되어 있는 사이트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외의 입장에서 볼 때 북한리스크가 늘 존재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렇게 묘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 온라인에서 가짜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묘사되어 있네요. 










너무 100%인 곳만 보니 조금 심심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아무 곳이나 다 100%인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디를 찾아볼까요?





우리에가 에이다로 많이 알려져 있는 카르다노 홈페이지입니다.

이곳은 82%의 신뢰성을 보여주네요. 82% 정도면 사실 큰 문제는 없어보이긴 합니다. 소유주가 어느 나라에 있는지 숨겨져 있는 듯 합니다. 파나마에 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파나마는 여타여타 페이퍼컴퍼니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긴 해서 조금 그렇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리고 누가 소유주인지 궁금하면 스캠어드바이저에 나와있는 정보를 통해 또 다시 탐색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상화폐 분야는 계속 정보를 찾고 찾고 해야 결실을 맺나봅니다. 










사실 일부러 굵직굵직한 사이트들만 검색해 보아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괜히 신뢰도가 안좋다고 평가되는 사이트를 알려줄 필요는 없기 때문이죠. 이 사이트가 신뢰도를 정말 전부 보장하는 사이트라고 볼 수도 없구요.

어디까지나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아마 각자 관심있게 지켜보는 코인이나 ICO가 있으실테니 그에 대해 한 번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스캠어드바이저는 어느 나라에서 많이 쓰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번에 한 번 살펴봤던 알렉사에서 살펴볼까요?


[코인걸음마]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소의 트래픽을 알아보기 좋은 사이트 : 알렉사(Alexa)




스캠어드바이저의 트래픽 양을 보니 전세계 사이트의 8967위 입니다.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는 무료 사이트라고 볼 때 제 기준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래픽이 많은 상위 5개국을 보니 일본 미국 인도 영국 중국 순입니다.

일본과 미국이 스캠어드바이저를 많이 활용하고 있군요. 선진국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사이트이니 신뢰도가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네이버, 다음에 너무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는 경향이 있어서 해외의 사이트를 활용하는 경우가 드문 것 같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하게 정보를 얻을 필요는 있겠지요.


각자 주어지는 정보를 신뢰할지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가능한 객관적인 기준을 세워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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